[애플워치 밴드 레드닷 어워드 올루무 A11 맥버클]
어느날, 카페 체험단 신청에 이쁜 애플워치 스트랩이 있길래 신청해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체험단에 당첨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입고 지연 문자가 와서 그때서야 당첨된걸 알아버린…
그렇기에 저에겐 지연되지 않은 스트랩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할때 구성품으로 있는 정품 스트랩을 제외하고는 모두 저렴한 ㅇㄹ 스트랩으로 구매하여,
처음 본 고급진 애플워치 스트랩의 포장은 금요일 퇴근 후 지친 저의 마음을 힐링하기 충분했습니다.

환경까지 생각한 포장을 보고 앞으로 분리수거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사실 올루무를 알루미늄으로 읽어서 오…원자제 표기..하고 지나쳤는데 리뷰를 쓰려고 보니 올루무라는 브랜드 이름이였습니다.
밴드는 나일론이고 버클은 스테인레스스틸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직접 만져보시면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참 기분좋습니다.

구성품은 긴 밴드, 짧은 밴드, 버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손목이 얇은 편이라 짧은 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거의 여성 손목에 가까운 두께여서 가능하려나? 했는데..가능하네요. 다행입니다.
손목둘레 145mm부터 225mm까지 착용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전 거의 145mm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얇은 밴드 끝에 딱 맞거든요.

맨날 보던 중국산 스트랩과 다르게 애플워치 결착 부분의 마감이 참 잘되어있습니다.
중국 밴드를 구매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결착부분의 마감, 사이즈가 애매하게 맞지 않아서 흔들흔들하는데
올로무 밴드는 정품과 비슷할 정도로 잘 맞습니다.
귀엽게 UP이라고 적어준점도 좋네요. 사실 어디가 위인지 몰랐거든요.

애플워치에 결합한 모습은 더욱 이쁩니다. 약간 남성미를 +5정도 증가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모습.
자석이 착 하고 붙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자력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을 정도로 세심하게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참 편했습니다. 시계를 착용할때도 편하지만 벗을때가 가장 맘에 듭니다.
찍찍이로 된 밴드 부분을 딱 잡고 댕기면 탁! 하고 벗겨지는데 애플워치의 무게에서 해방되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제 일하러 가야지 하고 탁! 착용되는 느낌과, 일 끝나고 찌익 탁! 하고 풀어지는 소리는 하루 루틴의 시작과 마무리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영상을 못올리나봐요..영상이 안올라가네요!
https://cafe.naver.com/appleiphone/8969384?tc=shared_link
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괜시리 부족한 남성성을 채우기 위해 구매한 멀티툴 세트와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구매는 한국 총판인 앵키하우스를 통하여 구매가 가능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12426078646

가격은 69,500원으로 가격대가 있지만, 기분좋은 금속의 느낌을 원하시는 상남자 분들에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저 금속도 블랙으로 되어있는 버전도 탐나고 이 에르메스같은 주황색 버전도 탐이나네요.
저는 주황색을 참 좋아해서 기본 정품 스트랩도 주황색으로 구매했는데..여자친구가 안어울린다고 하여 잘 착용하지 못합니다.
주황색이 어울리는 쿨톤 남성분은 도전해보세요!
“본 리뷰는 제품을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읽어 보시면 정말 자유롭게 작성한것 같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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