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덕여태에서 남녀공학 반대에 관한 시위가 이루어 지고있다.
다만, 이것을 단순 시위로 칭해도 될 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폭동,폭력시위라고 생각하는 쪽이다.
두 집단 (학생회측, 학교측_앞으로는 학생측, 교측 이라 칭하겠다.)의 주장은 상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교측의 주장에 더 신뢰가 간다.
일단 학생측을 대변하는 유튜브 댓글 몇개를 가져와 봤다.



대충 살펴보면
학생측 입장은
1. 학생들 몰래 남학생 6명을 입학시켰다.
2. 공학으로 전환하는데 학생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강압적으로 전환을 시도했다.
3. 등록금을 내는 학생들이 싫다고 했다.
4. 꾸역꾸역 들어오려고 하지 마라.
정도다.
교측 입장을 보면
1. 외국인 남학생들 6명 입학의 경우 학생회 또한 동의하였고 서명도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공지까지 올렸다.
2. 9월 27일 대학비전혁신추진단에서 발전방안 논의중 디자인대. 공연 예술대 발전방안 중 공학전환 사안이 포함되어 있었고 11월 12일 교무위원회 보고 및 논의를 거쳐 의견수렴 절차를 계획중이였으나 논의를 거치기도 전인 11일 오후부터 폭력사태가 발생하였다.
즉, 공학전환은 논의되지도 못했으며 당연하게 의견수렴도 못했다.
여기까진 교측의 정식입장이고 3,4번은 개인적 답변이다.
3. 등록금을 낸다고 학교의 정책을 모두 본인들이 정할 수 있는건 아니다. 반대는 할 수 있고, 시위도 할 수 있다. 다만 시위에 참여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시위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당연한 이야기다.
4. 어떠한 외부인도 동덕여대 남녀공학으로 전환해라! 라고 한적이 없다.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또 시위를 하는 학생들은 아무도 관심이 없어서 폭력시위를 진행했다. 라고 한다.
다만 다친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폭력시위는 아니란다.
일단 건물 무단점거, 교수 감금(나오지 못하게 한 것 뿐만 아니라 들어가지 못하게 한것도 감금이다.),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교육권 침해, 사이버테러, 낙서 등등등... 정확하게 폭력시위다.
이건 동덕여대 에타에 작성된 글 (에타는 에브리타임이라는 어플로, 각 대학교 구성원이 맞는지 인증하지 않으면 글을 작성하지 못한다. 즉, 동덕여대생이 작성한 글이란 소리다.)

정말 누군가에게 수준을 논하고 싶지 않지만...수준이 보인다.


도대체 누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까.

누가 병신일까.

AI를 학습시킬때 본인이 생성한 데이터로 학습시키면 멍청한 결과값을 내놓는다고 한다.
AI 근친교배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저기 저 친구들도 같다. 여성시대와 같은 폐쇄적인 카페, 여대에서 자신들이 생성한 데이터로만 학습하니 멍청해진거다.
이런 뉴스가 본인들 취업에 걸림돌이 될 것 이란것을, 그것이 결국 대학의 미래에도 도움이 안될거란걸 모른다.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취업시장에서도 소멸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현실은 커뮤니티가 아니에요. 왜 저들이 사회에 나와서 페미 성향을 들어내지 않을까요? 아무런 도움이 안돼서 그래요..여성카페에서는 숨은 페미들을 무슨 억압받은 지식인들 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아니요…그냥 일베같은 겁니다. 남탓, 사회탓으로 인생을 낭비하는 한심한 부적응자일 뿐이에요. 조금만 더 밖에서 세상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학생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부적응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요. 그들은 남들을 끌어 내림으로 나락에서 올라오려는 것 뿐이에요. 구덩이에 사람이 가득차면 밟고 올라올 수 있는 것 처럼요.
+ 투표를 거수로 진행했다고 한다. 대학생이라면서 투표의 기본 원칙도 모른다.
총학 및 가담한 1973명…대충 2천명 잡고 56억이니까
대충 개인당 300만원 정도 보상하면 될 것 같다.
충분히 현실적 보상금액이니 다들 잘 나눠서 보상하길 바란다. 아! 형사처벌 및 다른 개인적 민사소송은 알아서들 하고⭐️
+생각있는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조언하자면 편입을 준비해라. 혹은 재수,반수. 취업하기 어려울 것 이다.
이미 사회는 스튜디오 뿌리 사건을 겪었고 극단적 사상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데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게 바로 작년이였고, 올해 동덕여대 사건이 터졌다. (추가적으로 서브웨이 사건도 있다.) 인사팀, 각 팀장들이 굳이 회사내에, 팀내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는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당신이 아니더라도 대안은 너무나도 많다. 특별하리만큼 재능있는 인원이 아니라면 준비해라.